이재영·이다영→母김경희에 불똥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학교폭력 물의를 빚어 논란인 가운데, 폭로 글이 연이어 등장했습니다. 이번 학교폭력 논란의 피해자 부모라고 주장한 A씨는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10년이 된 일을 우리 아이들이 마음 속에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부모로서 안 될 것 같아 올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A씨는 “시합장에 다녀보면 쌍둥이만 하는 배구였지, 나머지는 자리만 지키는 배구였다. 타 학부모 관람석을 지날 때 우연치 않게‘근영중학교는 쌍둥이만 하는 배구네?’라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시합장 학부모 방에서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모친인 김경희 씨가 자기 딸에게 전화로 하는 말을 들었다.‘언니한테 공 올려라’ 등 코치를 하는 소리를 정확하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