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5. 15:39ㆍ일상다반사
내년 실제 공휴일 수는 올해보다 삼일 적은 총 64일로 정해졌습니다. 또 내년 가장 긴 연휴는 9월18일(토)부터 9월22일(수)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단기 4354년) 국내 달력의 기준이 되는 월력요항을 15일 발표했습니다.
2021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로는 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5일의 공휴일을 더해 67일이 있으나, 현충일(6.6), 광복절(8.15), 개천절(10.3)이 일요일과 겹쳐 총 공휴일 수는 64일이 됩니다.
또한,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공휴일 수인 64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수가 116일이 되나,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3일(설날 연휴 마지막 날(2.13), 한글날(10.9), 성탄절(12.25))로 인해 총 휴일수는 113일이 됩니다.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음 1월 1일)이 2월 12일(금)이고, 정월대보름(음 1월 15일)은 2월 26일(금), 단오(음 5월 5일)는 6월 14일(월), 칠석(음 7월 7일)은 8월 14일(토), 추석(음 8월 15일)은 9월 21일(화)입니다.
또한, 한식은 4월 5일(월), 초복은 7월 11일(일), 중복은 7월 21일(수), 말복은 8월 10일(화)입니다.
2021년 월력요항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관보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www.msit.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_tstb15&artId=2915940)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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