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 최소 2주 더 유지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수가 15일 0시 기준 23일 만에 두자릿수(76명)로 줄면서, 주요한 방역 수단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언제까지, 어떤 강도로 진행돼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향후 감염 위험도 등을 분석한 뒤,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 조절 등을 정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전문가들은 “대구를 중심으로 신천지예수교 신도 검사가 마무리되면서 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는 만큼, 개학 연기 등을 포함해 최소 2주간은 더 유지해야 한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잠시 멈춤’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란 개학 연기, 재택근무, 행사·모임 자제 등의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의 휴교·휴원 조치를 제외하면 강제성은 없지만, 코로나1..
2020.03.16